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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로 Websocket 서버 구축 방법

PHP는 호출시마다 프로세스를 띄우는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static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PHP는 자체 static 메모리를 관리할 수 없어,  memcached나 redis 의 도움을 받아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Websocket Server 구축 시에도 PHP는 유사한 한계가 있었는데, php -q 의 명령어를 활용하여 PHP에서도 Websocket을 구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오픈소스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 참조.

PHPWEBS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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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2010 또는 Outlook 2007을 사용하여 전자 메일 메시지를 전송할 경우 메시지 받는 사람에게 Winmail.dat라는 첨부 파일이 보이는 문제

직접 해결

중요 이 절, 방법 또는 작업에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단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레지스트리를 잘못 수정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다음 단계를 주의하여 수행해야 합니다. 추가 보호 조치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기 전에 해당 레지스트리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레지스트리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백업 및 복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문서 번호를 클릭하여 Microsoft 기술 자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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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어릴 적 유치원 시절에 웅변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다.

그 때에는 원고를 외우고 그것을 혼자 서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웅변 연습을 했는데, 그 시절 원고내용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나이에 맞지 않는 반공과 같은 내용 그리고 연설 방식은 마치 북한처럼 “이 연사 굳게 굳게 외칩니다.~” 하고 두 팔을 번쩍 드는…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는 방식이었다.

어렸을 적에도 이런 방식이 얼마나 마음에 안들었는지, 원고를 외워서 앞에서 발표하는 짓은 앞으로 하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고 점차 앞에서 PT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PT와 만족스럽지 않은 PT를 혼자 돌아보게 되었고 만족스러운 PT의 공통점은, 흐름을 달달 외울 정도로 열심히 준비를 하였을 경우라는 점이다.

반면 대충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준비한 PT가 만족스러울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 맞닥트리게 되자 예전 어릴 적 원고를 달달 외워서 발표했던 웅변학원이 생각났다.

“거의 외울정도로 준비를 해야 만족스러운 PT결과가 나온다면… 최종적으로는 외우는 것이 정답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가끔씩 하던 중,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많은 강사들이, 그리고 교회의 목사님. 성당의 신부님들이 연설 혹은 설교를 할 때 원고를 작성하는 것은 많이 접했지만, 하나의 원고를 작성하기 위해 그토록 많은 노력을 하고 나름대로의 룰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었으며, 반면 그 사실은 나의 원고(혹은 문구) 작성 방식에는 내 나름대로의 룰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책을 읽으면서 분량을 위해 말을 길게 늘어뜨렸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쓸데없는(?) 부분에서 자기자랑(?)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 읽기가 불편한 부분이 꽤 많았다.

그러나, 최고의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찾는 모습이. 그리고 하나의 스피치를 위해 청중을 분석하고, 에피소드를 만들고, 문구에 논리를 그려넣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았고, 스피치를 너무 쉽게만 생각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나름의 반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인적인 스피치 성향이라는 것이 있기에, 저자의 모든 방식과 패턴을 내가 그대로 복사할 수는 없겠으나, 책을 읽으며 “나도 이 부분은 정말 배워야겠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 “말을 잘하면 사기꾼.” 이라는 인식을 깨자.
  • 에피소드를 이야기 할 때에는 경계를 두지 말자.
    (ex. 지금부터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겠습니다.)
  • 스피치는 기술이 아니라 내용이다.
  • 스피커는 자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 전달자다.
    (너무 자기말만 하지 말자)
  • 청중은 스피치의 내용이 아니라 스피커의 표정, 손동작, 억양에 더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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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이탈리아 가족

책 정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7146317

이 책은 야마자키 마리라는 일본인 여성이 이탈리아 가족과 결혼하여 생활하면서 겪는 재미있는(?) 일화들을 에피소드로 엮어 낸 만화책이다.

사실, 어떤 내용인지 사전 정보 없이 책을 읽기 시작한 나는 적잖게 당황스러운 기분이었는데 그 이유는 요즘 웰컴투 시월드 등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댁과의 어려움에 대한 컨텐츠를 많이 접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사실 남자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내용인 뿐더러, 우리나라와는 이제 상당히 문화가 다르게 되어버린 일본, 그리고 원래부터 문화가 다른 이탈리아의 가정사(?)라는 생소한 내용을 접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설탕으로 만들었어도 쓰디쓰다”라는 어느 외국의 속담처럼, 역시 시댁식구와 며느리와의 관계는 그리 편할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우선 정말 이런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부분이다. 비록 이해할 수 없는 외국의 문화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만화로 엮기 위해 어느정도 픽션이 가미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만약 이 상황이 정말이라면 역시 외국의 문화는 이해할 수 없음에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될 듯 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느끼게 된 점은, ‘여러 생소한 상황속에서도 꿋꿋이 그들과 어울리며, 그러한 과정에서 입는 스트레스를 이런(만화를 그리는) 방식으로도 해소할 수 있구나’ 라는 놀라움이다.

사람들은 국가마다 문화와 공동양식이 다르고, 그 안에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이 차이가 현실로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문화적 충격을 입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솔직히 깊이 있는 깨달음(?)을 얻지는 못했으나,
고맙게도 그들만의 생활을 엿보며 (주인공을 포함한) 정말 많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맛보기 체험을 한 듯 하다.

이러한 간접 체험들이 결국 향후에 겪을지도 모르는 ‘문화적 충격’에 대한 나름의 백신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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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우연한 산보

책 정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7112507

어느 날 낯선 곳을 걷다가 나도 모르게 풍겨오는 추억의 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다. 그때 느끼는 감정이란… 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기억 깊은곳에서 아른히 올라오는 추억의 냄새일 것이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포근함과 아련함 그리고 곧 그 기억과 작별할 것에 대한 아쉬움 정도이다.

이런 감정은 나만이 느끼는 것일까? 아니면 모든 추억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현상인가? 가끔 궁금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때의 그 느낌을 기억할 수 있었으며, 덕분에 바로 전에 적은 그 궁금함에 대한 결론을 바로 내릴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 심지어는 외국사람들 조차 갖고 있는 것으로.

이 책을 처음 읽을 때의 그 가벼움과 상큼함은 나에게 은은한 충격이었다.

“맞아 나도 그럴 때 있어”, “아 나도 이런 곳을 지나가보고 싶다.” 정도의 느낌으로 만화 분량을 모두 읽었으나, 그 뒤에 예상보다 많은 분량의 집필과정, 에피소드 들을 읽으면서 그 가벼움가 상큼함은 점점 진지함과 의미의 무거움… 심지어는 이런 만화를 가볍게 읽어내린 것에 대한 미안함 까지 느껴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평소에 의미 없이 풍경을 즐기며 거닐던 것들을 되새기게 되었고, 그 가벼움의 소중함. 그리고 그 가벼운 마음 뒤에 있는 감상과 추억의 가치있음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산책에는 헛걸음은 없고 그저 “우아한 헛걸음” 만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 한 작가의 마음이.. 바로 그 마음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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